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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관리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는 언제까지일까?

신체에 따라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지만 보통 출산 후 6~8주까지를 산욕기라고 하며, 산모의 몸이 임신 전 상태로 회복되는 시기를 말합니다. 임신 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많은 신체적, 정서적 증상을 동반하는 점진적 과정입니다.

자연분만 후 회음부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회음부 절개 부위의 통증 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분만 직후 냉요법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분만 1~2일 후에는 좌욕을 하는 것이 통증 완화와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출산 후 자궁은 어떻게 회복 될까?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모두 오로는 4주 정도 지나면 색깔이 흐려지고 양이 줄어들며 지속될 수 있으나,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자궁 수축 부전이나 잔류 태반 등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분만 후 6주가 지나면 자궁이 임신 전 크기로 돌아오고 자궁 경부의 상태도 회복됩니다. 모유 수유를 충분히 하지않으면 평균 7~9주후 생리가 시작됩니다.

산후 통증이 있을까?

임신 기간 중 호르몬의 영향과 자궁증대로 인한 느슨해진 인대의 변화로 분만 후 근육통, 관절통, 요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산모의 15~25%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습니다. 신체 장애가 있을 경우에는 비장애인 산모보다 산후 통증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산 후 요실금이 생기면 어떻게 할까?

질 주위 근육을 조였다 펴기를 반복하는 골반 근육 강화운동이며 5~10초 동안 천천히 회음 괄약근을 수축시켜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한번에 10~15회, 하루 3~5세트, 산후 3개월간 합니다. 그리고 요실금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합니다.

산후우울증이 생기면 어떻게 할까?

임신부의 50~80%가 분만 후 우울한 기분을 느낍니다. 분만 후 호르몬의 변화와 양육 문제, 사회적 역할의 변화가 원인이며 출산 전 남편과 함께 육아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이해하며 사회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보는 등 주위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출처: 40주의 우주_장애인 부부를 위한 임신·출산 매뉴얼(보건복지부, 2019)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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