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소식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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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4-03-15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서비스 개시
- 서울 서부지역 여성장애인의 의료접근성 향상 기대 -
서울 서부지역 여성장애인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대목동병원에서 장애친화 산부인과 서비스를 운영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월 15일(금)부터 서울 이대목동병원(원장 김한수)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이 임신·출산·여성질환 진료와 건강관리 및 상담서비스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과 의사소통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부터 여성장애인의 산부인과 진료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지정하고 장애인 편의시설과 진료장비, 산부인과 코디네이터 등 전문인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지정된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10개소로 이대목동병원을 포함하여 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남은 1개소(서울성애병원)도 올해 안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화의대부속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요]
□ 설립목적
○ 여성장애인이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설·장비 및 인력을 갖추고, 이동편의 및 의사소통 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장애인을 위한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을 제공하고, 여성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함
□ 병원개요
○ (기관명) 이화의대부속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병원장: 김한수)
○ (운영인력) 59명(산부인과 전문의 10명, 간호사 46명, 전담 코디네이터 3명)
○ (운영장소) MCC B관 5층 장애친화 산부인과
○ (진료장비) 초음파 장비 등
○ (제공 서비스) ①예약 또는 현장접수 시 편의제공 필요내역과 제공방안에 대한 상담을 통해 합리적 편의를 제공, ②외래, 분만, 입원 등 진료 전과정에서 예약, 동행 등의 진료보조 서비스 제공, ③수어통역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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