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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석 강사님

조규석 강사 사진
  • 사고발생

    1984년(당시 18세)

  • 사고상황

    고3 야간자율학습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장난치다 3층에서 추락

  • 장애유형

    지체장애1급, 흉수,요수손상, 하반신마비

꿈을 가지고 대학입시를 준비하던 고교 3학년 쉬는 시간에 3층 교실 창문틀에 걸터앉아 장난치다 추락 사고로 척수를 다쳤습니다.

평생 휠체어를 타야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너무 힘들었고 급격히 변해버린 신체를 보면서 분노와 절망 속에서 장애를 인정하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 사소한 장난으로 나와 같은 장애인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손상예방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음을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매사에 감사하자는 신조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학생들과 눈을 맞추면서 강의 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비록 휠체어에 의지하지만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려합니다.

조규석 장애발생 전(좌),후(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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