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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감소세 주춤, 예방수칙 준수하세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연속 4주째 감소세를 보이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소폭 증가하였다면서 여전히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 인플루엔자의사환자분율= 인플루엔자의사환자수/총진료환자수 * 1,000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는 제9주 43.0명(외래환자 1,000명당), 제10주 32.1명, 제11주 28.8명으로 지속감소하다가 제12주 30.1명(잠정치)으로 증가하였고 동기간 내 바이러스검출은 B형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많았다고 설명하였다.
따라서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4월까지는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손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 줄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고하면서 특히 고위험군 환자**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적극적인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3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고위험군: 1세이상 9세이하 소아, 임산부, 65세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으로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
생활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 예방접종 권장대상자(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 비누를사용하여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 기침,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킵니다.
-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진료를 받습니다.
올바른 기침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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