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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훈 강사님

유세훈 강사 사진
  • 사고발생

  • 사고상황

    갯바위 낚시 도중 안전장비 미착용으로 인하여 낙상사고

  • 장애유형

    지체1급, 흉수 손상, 하반신 마비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큰 사고를 당하거나 장애를 입어보지 않아서 그 고통과 어려움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종종 규칙과 법규를 무시합니다. 또 조심히 행동하지 않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바닷가 갯바위 낚시는 너무나 위험하기 때문에 항상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조심하게 움직여야 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설마 하는 안일한 생각에 안전 장비를 미착용 하였고 갯바위에서 미끄러져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그 한 번의 잘못으로 이제는 평생 걷지를 못하고 휠체어에 의지하여 생활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설마!! 나는 아니겠지” 하는 이 안일한 생각이 저 자신을 장애인으로 만들어 버린 원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한 번의 옳지 못한 행동과 생각은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꼭 전하고 싶습니다!!
‘나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장애가 나에게도 올 수가 있다는 것’
세상의 많은 장애는 내가 깨닫고 조그만 조심한다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가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유세훈 장애발생 전 사진유세훈 장애발생 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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