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교 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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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발생
2008년 1월, 당시 3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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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상황
재직 중이었던 회사 소속팀의 동계워크숍이 모 스키장에서 있었고, 동계워크숍 일정에 준해 스노우보드를 타는 도중 점프대에서 부주의하게 점프한 것이 불안정한 착지로 이어졌고, 매우 높게 점프한 상태에서 등 쪽으로 떨어지며 척추(T10) 골절 및 척수신경이 손상되는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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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유형
스포츠(스노우보드) 사고
혈기왕성했던 젊은 시절, 갑작스럽게 맞이한 사고와 장애는 제 삶을 너무도 혼란스럽고 고통스럽게 만들었지만, 사회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로 재활에 전념하여 현재는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써 당당하게 제몫을 해나가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손상예방교육을 통해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후천적 장애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움과 동시에, 비장애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따뜻한 배려 속에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